티트리는 예전서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 원주민들이
화상과 감염의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멜라루카 알터니 폴리아 잎에서 추출이 되는
성분으로 피부의 질환을 치료하고 손과 발톱의
곰팡이나 무좀들의 질병들과 모발,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에도 쓰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티트리의 효능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부작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기
티트리 오일은 이제 화장품으로 나올 정도로
여드름을 없애는 제품 중 하나로 나와있는데
항균능력이 높기 때문에 모공의 피지 분비를
청소해 주고 여드름균이 생겨나지 않도록
박테리아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금방 막 올라오는
뾰루지나 또는 이미 압출을 한 상태라면
소량정도 발라주면 쉽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티트리오일을 사용하는 방법은 가장 먼저
바르기 전에 깨끗하게 세안을 해주셔야 합니다.
오일을 손으로 덜어내서 사용하기보다는
면봉에다가 덜어서 여드름이 올라온 자리에
두드려주면 되는데 이때 그 위에 다른
기초케어를 바르는 것보다 스킨로션을 다
발라주고 난 다음 마지막에 사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비듬 및 모발관리
두피가 많이 건조하거나 유분감으로인해
노폐물을 제때 세정해주지 않으면 결국에는
비듬이 생겨나는데 하지만 정수리에서 올라오는
냄새와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티트리 오일을 샴푸 또는 트리트먼트와 같이 사용해 주는 것입니다.
2002년 연구 결과에서는 5% 티트리 오일이 첨가된
샴푸로 씻을 때 4주동안의 결과 비듬이 생겨나는
원인인 "피티로스포룸"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손발톱 무좀 치료에 탁월한 티트리오일 효능
손톱이나 발톱깍이를 사용하다 보면 너무
과도하게 깍아서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때 감염은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
티트리 오일은 진균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밝혀졌으며 손톱과 발톱은
물론이고 무좀 치료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이와 같습니다. 희석되지 않은
상태에서 티트리 오일을 면봉에 묻혀 감염된
손톱과 발톱이나 혹은 무좀이 올라온 자리에
발라주면 되는데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2~3방울만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건선과 습진에도 좋습니다
가끔 상처가 생겨나게되면 건선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피부의 각질과 함께 붉은 반점이 올라오는데
가려움증은 계속 이어져가고 큰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때 티트리 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항균과
항염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완화해주고
붉게 달아오르는 반점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으로는 코코넛 오일 혹은 올리브 오일 5ml를
준비하고 티트리 오일 4~5방울 섞어준 후
고민부위에 발라주면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티트리오일 부작용
티트리 오일은 자외선에 민감하며 잘못 사용하면
피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발라주기 전에 나의 피부와 잘 맞는지
테스트를 해봐야하며 눈이나 피부층이
얇은 피부에는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보관방법으로는 플라스틱은
녹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유리병에 보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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