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푸석하고 손상된 머릿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정보예요.
저도 염색과 잦은 스타일링으로 머릿결이 상했을 때
이 다섯 가지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편인데
특별한 제품을 쓰지 않아도 일상에서 조금씩
바꾸기만 해도 변화가 느껴지니까요.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일 수 있지만 다시 한번
머릿결 좋아지는법 실천해 보면 건강한 모발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샴푸 전 브러싱으로 엉킨 모발 정리하기
머리를 감기 전에 브러싱을 해주는 습관, 알고 계셨나요?
두피 노폐물을 미리 제거해주고 머리카락
엉킴도 방지해주는데 브러싱만으로도 두피에
자극이 되어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긴 머리를 가진 분들이라면 엉킴 방지를 위해
필수인데 샴푸 시 손상도 줄어들고
트리트먼트가 더 잘 흡수되기도 해요.
단, 너무 세게 빗질하지 말고 끝에서부터 천천히
올라오는 게 포인트인데 빗은 두피에 자극이 적은
넓은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뜨거운 물 대신 미온수로 샴푸하기
뜨거운 물은 머리를 감을 땐 피해야 할 요소 중 하나인데
고온의 물은 두피의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해 건조함을 유발해요.
결국 푸석푸석한 머릿결과 정전기의 원인이 되기에
미온수 (약 30~35도)가 두피와 모발에 가장 자극이 적습니다.
샴푸 거품도 더 잘 나고 노폐물 제거에도 충분한 온도인데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큐티클이 열려 손상되기 쉽습니다.
반대로 찬물로 헹궈주면 윤기가 생겨나는데 그래서
마지막 헹굼은 약간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는 걸 추천해요.
적절한 온도만 잘 조절해 줘도 머릿결 좋아지는법
매일 감는 샴푸로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주 1~2회 집중 트리트먼트 또는 헤어팩 하기
트리트먼트와 헤어팩은 단순히 린스보다
훨씬 깊은 영양을 주는데 특히 손상된
모발일수록 주기적인 집중 케어가 필요합니다.
한번 사용할 때에도 충분한 양을 골고루
도포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도포하고 난 뒤
시간이 지나 랩이나 타월로 감싸 열을 주면 흡수가 잘됩니다.
두피에 바르기보다는 모발 중심부와 끝부분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무실리콘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에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주 1~2회라도
꾸준히 해주면 머릿결이 눈에 띄게 달라져요.
4) 드라이어는 차가운 바람 + 거리 유지하기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급하게 말리는 습관은
정말 안 좋은데 열은 머릿결을 손상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기에 차가운 바람을 사용하거나
뜨거운 바람은 최대한 짧게 사용하세요.
드라이기와 머리 사이 거리를 최소 20cm 이상
유지하는 게 좋으며 수건으로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드라이를 시작하면 시간이 단축돼요.
자연건조는 이상적이지만 물기가 있는 상태로
방치하면 오히려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빠르게 말리되, 온도와 거리를 꼭 조절해 주셔야 해요.
5) 실리콘 고무줄 대신 부드러운 소재 머리끈 사용하기
머리를 묶을 때 쓰는 고무줄도 머릿결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특히 일반적인 실리콘 고무줄은
머리카락을 끊어지게 만들기 쉽습니다.
가능하면 부드러운 천 소재의 곱창끈이나 벨벳 소재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너무 세게 묶는 습관도 모발에 좋지 않은데
하루 종일 꽉 묶는다면 머리카락이 쉽게 약해지고 부러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텐션으로 느슨하게 묶는 것도 머릿결
보호에 도움이 되니 잠들기 전에 꼭 풀어주고
머리카락이 눌리지 않게 해주세요.
오늘은 머릿결 좋아지는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작은 습관에서부터 손상모 관리를 시작하며 매끄러운
모발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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